Author : Fhantom T / Date : 2016. 1. 22. 10:00 / Category : Ingredient
살얼음이 동동 시원한 맛의 동치미.
동치미는 물김치로 겨울철에 담가 먹는 반찬으로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다.
동치미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단, 나트륨의 함유가 높으므로 다량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열이 나는 감기가 지속적일 때 먹어주면 열과 땀으로 손실된 염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기능이있으며, 음식을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동치미가 해소해준다
고 한다.
동치미의 베타인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를 해소해,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하얀 국물의 동치미는 염분이 들어가 있어 치아를 깨끗이 씻어주고 충치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동치미를 먹어주자.
살얼음이 사르르 얼어 시원한 국물 맛이 매력적인 동치미.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재료 : 무, 청양고추, 쪽파, 깐마늘, 맛술, 물, 천일염, 양파, 다진 생강,
1 흙이 묻어있는 무를 깨끗이 씻어준 뒤, 무청을 떼어낸다.
2 무에 천일염을 골고루 뿌리고 묻혀 항아리에 담아 2일간 절인다.
(시간이 지나면 무에서 수분이 빠지고 말랑해진다)
3 절인 무를 물에 헹구고 무를 절일 때 생긴 물은 쪽파를 넣고 숨을 죽이고 두 마디 정도 길이로 돌돌 말아준다.
4 용기에 즙과 마늘즙, 생강즙을 체에 거른 뒤 생수와 천일염을 넣고 짭짤하게 간을 한다.
5 베보자기에 마늘, 생강을 넣고, 항아리에 절인 무, 풋고추, 쪽파, 절인 무를 차곡차곡 담는다.
무를 절일 때 굵은 소금을 써도 되지만, 천일염을 쓰게 되면 김치 맛이 한결 개운한걸 느낄 수 있다.
동치미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야 국물이 맑으니, 3일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한 달 정도 숙성한 뒤 먹어보자.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동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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